큰 장어와 작은 장어,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민물장어를 주문할 때 많은 분이 마릿수를 먼저 확인합니다.
“1kg이면 몇 마리가 오나요?”
“큰 장어가 더 맛있나요?”
“부모님께 드릴 장어는 큰 것이 좋을까요?”
같은 1kg 상품이라도 장어 한 마리의 크기에 따라 구성되는 마릿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릿수가 많거나 적다는 이유만으로 장어의 품질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큰 장어와 작은 장어의 차이, 크기별 식감과 조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kg인데 마릿수가 다른 이유
민물장어는 공장에서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지는 상품이 아닙니다.
살아 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한 마리마다 크기와 중량이 다릅니다.
큰 장어로 구성하면 1kg에 들어가는 마릿수가 적어지고, 작은 장어로 구성하면 마릿수가 많아집니다.
예를 들어 한 마리의 크기가 크다면 적은 마릿수로 1kg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 마리의 크기가 작다면 여러 마리를 합쳐 1kg을 구성하게 됩니다.
장어의꽃 1kg 상품은 원물의 크기와 당일 작업 상황에 따라 1마리에서 4마리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마릿수가 달라도 약속한 상품 중량 기준에 맞춰 보내드립니다.
큰 장어의 특징
큰 장어는 손질했을 때 살의 두께가 도톰하게 느껴집니다.
한 점을 크게 잘라 먹으면 입안 가득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이나 불판에서 구울 때는 두꺼운 부분까지 충분히 익도록 중약불에서 천천히 조리해야 합니다.
센 불에 급하게 구우면 겉면은 타고 가운데는 덜 익을 수 있습니다.
큰 장어는 가족이 함께 먹을 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나누어 먹기 편합니다.
선물용 장어를 고를 때 두툼한 모양을 선호하는 분도 있습니다.
작은 장어의 특징
작은 장어는 같은 1kg 상품에 여러 마리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 마리씩 나누어 굽거나 가족 수에 맞춰 조리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큰 장어보다 두께가 얇은 경우가 많아 조리 시간이 비교적 짧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다고 해서 무조건 빨리 익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장 두꺼운 부분까지 충분히 익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 마리를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로 나누어 조리하고 싶을 때도 편리합니다.
큰 장어가 무조건 더 맛있을까요?
장어의 맛은 크기 하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장어의 상태와 지방량, 선별과 손질, 보관과 배송, 굽는 방법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큰 장어는 두툼한 식감이 장점이지만, 개인에 따라 작은 장어의 식감을 더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큰 장어가 무조건 더 맛있거나 더 좋은 장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장어 크기는 품질의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조리 방법에 따라 선택하는 기준 중 하나입니다.
큰 장어를 맛있게 굽는 방법
큰 장어는 프라이팬이나 불판에 맞게 2~3등분합니다.
표면의 수분을 키친타월로 가볍게 제거한 뒤 중약불로 예열한 팬에 올립니다.
껍질 부분부터 천천히 익히고 말려 올라오는 부분은 뒤집개로 가볍게 눌러주세요.
껍질이 노릇해지면 뒤집어 살 부분을 익힙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잘린 면을 팬에 세워 두꺼운 부분까지 골고루 익혀주세요.
양념은 장어를 거의 다 익힌 뒤 얇게 발라야 쉽게 타지 않습니다.
작은 장어를 맛있게 굽는 방법
작은 장어는 팬 크기에 따라 통째로 올리거나 2등분해 구울 수 있습니다.
장어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놓고 중약불에서 앞뒤로 익혀주세요.
두께가 얇다고 센 불을 사용하면 표면이 빠르게 탈 수 있으므로 불 조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러 마리를 조리할 때는 일부는 소금구이로 만들고 나머지는 간장 양념이나 매콤 양념을 발라 준비하면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때도 장어를 겹치지 않게 놓아야 열이 골고루 전달됩니다.
부모님 선물에는 어떤 크기가 좋을까요?
부모님께 드리는 장어라고 해서 반드시 큰 장어만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 분이 한 번에 드실 예정이라면 여러 마리로 나누어진 구성이 보관과 조리에 편할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구워 먹는다면 살이 두툼한 큰 장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나누어도 좋습니다.
부모님의 평소 식사량과 조리 환경을 먼저 생각하세요.
특정한 크기나 마릿수를 원한다면 주문하기 전에 판매자에게 가능한지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릿수보다 중량 기준을 확인하세요
민물장어 가격을 비교할 때 마릿수만 확인하면 실제 받는 양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한 마리 상품이라도 장어의 크기에 따라 중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러 마리가 들어 있어도 한 마리의 크기가 작으면 전체 중량은 같을 수 있습니다.
주문할 때는 다음 내용을 확인하세요.
상품의 1kg이 손질 전인지 손질 후인지 확인합니다.
손질 후 실제 발송 중량을 확인합니다.
마릿수가 고정인지 변동인지 확인합니다.
특정 크기 요청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생장어인지 초벌장어인지 확인합니다.
초벌 상품이라면 초벌 전과 초벌 후 중량을 확인합니다.
손질하면 중량이 줄어듭니다
판매처에서 표시하는 장어 1kg은 손질 전 원물 중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장어를 손질하면 머리와 뼈, 내장 등 먹지 않는 부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실제 발송 중량은 줄어듭니다.
장어의꽃 1kg 상품은 손질 전 원물 중량을 기준으로 하며 손질 후 약 600g을 보내드립니다.
생장어를 초벌하면 수분과 기름이 빠지면서 중량이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어 상품을 비교할 때는 마릿수뿐만 아니라 손질 전과 손질 후 중량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크기보다 신선도와 손질이 중요합니다
큰 장어와 작은 장어는 각각의 장점이 있습니다.
두툼한 식감을 좋아하면 큰 장어를, 여러 마리로 나누어 조리하고 싶다면 작은 장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장어를 결정하는 것은 크기만이 아닙니다.
원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선별했는지, 깔끔하게 손질했는지, 냉장 상태가 유지되도록 안전하게 포장했는지가 중요합니다.
판매자가 중량과 마릿수 구성을 정확하게 안내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장어의꽃이 정직하게 안내하겠습니다
장어의꽃은 큰 장어만이 무조건 좋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당일 장어의 상태와 크기를 살펴 고객에게 약속한 중량 기준에 맞춰 정성껏 준비하겠습니다.
장어의 크기에 따라 마릿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주문 전에 정확히 안내하겠습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민물장어를 한 마리씩 살펴보고 깔끔하게 손질해 보내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서 ‘백강장어’를 검색하시거나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